내가 산 마스크가 가짜라면???
지금 이 시국에 돈을 벌기 위해 (40억원대)사기를 친 일당이 검거되었는데요.
마스크 확인 방법과 내용을 한번 볼까요?
포장지 바꿔치기로 무허가 마스크 적발!!
1002만 개 제조된 마스크 중
402만 개는 이미 시중에 팔려 유통이 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600만개는 추적 중...
이런 사기꾼들!!!!
B 씨는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으로 생산한 후 허가받은
3개 업체로부터 마스크 포장지를 공급받아 포장하여 납품하는 방식으로
무허가 KF94 마스크를 제조하였으며,
- 특히, 이들은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되어 수사 중임에도 불구하고
작업 시간 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수사망을 피해 가며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하였습니다.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 인지 모르겠지만
온 세상이 코로나 19로 혼란한 틈을 타
저런 못된 짓을 하다니...
거기에 반성하는 기미도 보이질 않고
수사 중임에도 계속 무허가 마스크를 제조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가 치밉니다.
아래 제조업체들을 공개할게요!
우연히 어떤 한 시민에 의해 발각이 되었어요.
'본인이 산 마스크가 가짜 같다'는 신고로
식약처 위해사범 중앙조사단이 수사에 착수하면서 덜미가 잡혔 다는데,
위에 공개된 제조사의 제품들이 모두 다 가짜는 아니라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니 KF94 마스크를 사도 찝찝하네요.
그래서 식약처에서 공개한 가짜 마스크 구별방법을 가져왔어요.
이상으로 가짜 마스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전혀 생각지도 못한 사기입니다.ㅠㅠ
식약처 관계자는
"허가 없이 의약외품을 제조·판매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가짜 마스크 등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용 마스크·손 소독제
매점 매석 등 신고센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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